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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두근 두근_6월의 반짝 소식

 

"사랑을 어떻게 나누니?" 6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6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공유하는 사랑>을 상영합니다.

 

 

산부인과 의사 살마는 일부다처제 윤리관에 회의를 느끼고 자신은 그렇게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카르타에서의 삶을 동경하는 시타이는 일부다처제의 가장인 삼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음에 좌절합니다. 자유분방한 밍은 여러 남자를 만나며 연애를 즐기지만 그녀의 남자들 중 한 명이자 요리사이자 노점상 사장인 그는 밍을 독점하지 못하는 상황에 질투심을 느낍니다.

<공유하는 사랑>은 사랑과 그 것과 관련된 제도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동시대 여성과 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     시 : 6 28일 목요일

장     소 : 홍대 앤트러사이트

상영작 : <공유하는 사랑>  (120 / 감독 니아 디나타)

 

<, 일본영화 3>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일본국제교류기금과 함께하는 시네마파티

 

6.7.8.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일본국제교류기금이 공동주최가 되어 일본영화 특별전을 기획합니다.

 

퍼머넌트 노바라
(6), 도쿄 소나타(7월), 비용의 아내-버찌와 민들레(8), 3작품을 상영예정으로 여성과 그 주변의 인물들의 삶을 통해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첫 번째 상영작_ <퍼머넌트 노바라>

영원한 사랑은 어디에도 없으니까, 나는 매일 작은 거짓말을 한다.

바닷가 작은 마을의 유일한 미용실 ‘퍼머넌트 노바라’에는 마을 여자들의 이런저런 연애 이야기와 가슴 속 감춰진 고민들이 떠돈다. 바람 피우는 남편을 사랑하는 마사코, 연애를 쉬지 않는 토모. 늘 남자에게 시달리고 배신당하지만 “어떤 연애라도 안 하는 것보단 낫다!”고 외치는 그녀들. 한편, 자신에게 무심한 남편에 질려 이혼한 뒤 어린 딸과 함께 고향에 돌아온 나오코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고교시절 은사인 카지마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도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일    시 : 06월 15일 화요일 오후 2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상영작 : <퍼머넌트 노바라> (100분 / 감독 요시다 다이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