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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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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여성들은 문화비축기지로 간다 여성들은 문화비축기지로 간다 곳곳에서 펼쳐지는 관객 참여 스페셜 이벤트! 8월 31일 토요일, 다양한 여성영화들의 상영뿐 아니라 영화관 바깥 문화비축기지 곳곳에서 관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들이 펼쳐졌다. 일상 속 위험한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워보는 와 여성주의 관점으로 푸는 파쿠르 체험 , 기혼페미니스트들의 이야기 괜찮지 않은 세상, 괜찮게 살고 있습니다》의 북토크, 그리고 관객석을 넘나들며 펼치는 907단막극장의 연극이 무대에 올랐다. 셀프디펜스 훈련 전문가 스쿨오브무브먼트의 최하란 대표의 워크숍 에서는 자기방어의 개념부터 실전까지, 스무 명의 참가자들이 그룹을 이뤄 실제 상황과 같은 연습을 할 수 있었다. 뛰고, 막고, 반격하며 몸을 움직이는 여성..
[EVENT] 30년 전 여성영화인이 궁금하다면? 이 전시를 보라 8월 30일 금요일 오픈! 2019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부터 1989년 바리터의 탄생까지 30주년을 맞이한 국내 첫 여성영상집단 ‘바리터’와 21주년이 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이야기가 담긴 전시 가 8월 30일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파빌리온 T1에서 열렸다. 이날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본 전시는 역대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기념하는 사진과 자료집들, 바리터 활동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영상,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부스로 구성됐다.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장 내부는 끊임없이 모여드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13년 전 여성영화제 자원봉사자로 일했던 관객에서부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친구와 함께 여성영화제를 찾은 관객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스며들어 있는 현장 속으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