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INTERVIEW] [필름X젠더] 주인공 신승은, 오지수 감독 "응원 받아서 좋았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사업 [필름X젠더]의 첫 번째 주인공을 한자리에서 만났다. 학교에서 마주하는 젠더화된 일상 문제를 주제로 한 공모에서 신승은 감독은 예술계 내 젠더 격차에 관한 문제를 포착해낸 으로, 오지수 감독은 학생과 교사라는 서로 다른 위치에 놓인 여성들의 연대를 다룬 으로 각각 최종 당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에게 이번 작품이 첫 영화는 아니다. 신승은 감독은 전작 (2019)를 제21회 쇼트쇼츠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한 바 있으며, 2016년 정규앨범 를 선보인 뮤지션이기도 하다. 오지수 감독은 4.16연대 미디어위원회 소속으로 3년간 활동했던 미디어활동가이자, 세월호 생존자를 담은 다큐멘터리 (20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