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렸던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매년 영화제가 열릴 때마다 기억은 이미지가 되어 아릿하게 박힙니다.
즐겁고 행복했던, 때론 힘들고 지쳤던, 자유롭고 활기찼던, 공감하며 웃었던 순간, 순간 순간의 shot.
이미지로 박제된 기억을 만나 보세요.
잊지 못할 것입니다.
GV에 참석하셨던 감독님들 행복했습니다.
데일리 만들고 영화제 홍보하느라 분주했던 IWFFIS BUGS, 허전하고 그립네요.
그리고 자원활동가 여러분, 당신들이 있기에 영화제는 비로소 영화제라는 이름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늘 여성영화제를 찾아주는 관객 여러분, 여성영화제를 처음오신 새내기 관객 여러분
나는 가수다의 임재범씨가 불렀던 것처럼 담담하고 진심을 다해 여러분을 기억하겠습니다.
내년 14회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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