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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화제/13회(2011) 영화제

a Shot the Days_순간을 채운 그리운 여백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렸던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매년 영화제가 열릴 때마다 기억은 이미지가 되어 아릿하게 박힙니다.
즐겁고 행복했던, 때론 힘들고 지쳤던, 자유롭고 활기찼던, 공감하며 웃었던 순간, 순간 순간의 shot.
이미지로 박제된 기억을 만나 보세요.

1. 열린 광장 열린 무대 공연 : 오페라 갈라쇼, 룩앤리슨, 미미 시스터즈와 함께 모처럼의 달콤한 휴식을

2. 30개국 115편의 상영, 40여회의 GV : 영화제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감독들과의 뜨거운 순간을

3.  IWFFIS BUGS가 만드는 공식데일리 : 총 8회의 순간순간마다 마감의 압박을 이겨내고 만들었던 뿌듯함을

4. 공식데일리 B컷 모음 : 빛의 밝음과 어둠을 뚫고 DSLR의 미러를 통해 우리에게 도착한 순간의 표정을

5. IWFFIS BUGS 홍보 활동 : 명동과 대학로, 서울의 대학을 누비며 영화제를 알리며 동분서주했던 그들의 노력을

6. 자원활동가 : 상영관, 티켓부스, 기념품 판매, 행사 진행 등 영화제 곳곳에 알알이 박힌 그들의 땀과 열정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GV에 참석하셨던 감독님들 행복했습니다.
데일리 만들고 영화제 홍보하느라 분주했던 IWFFIS BUGS,  허전하고 그립네요.
그리고 자원활동가 여러분, 당신들이 있기에 영화제는 비로소 영화제라는 이름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늘 여성영화제를 찾아주는 관객 여러분, 여성영화제를 처음오신 새내기 관객 여러분
나는 가수다의 임재범씨가 불렀던 것처럼 담담하고 진심을 다해 여러분을 기억하겠습니다.

내년 14회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