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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오늘도 달린다, 1월의 반짝 소식

⊙ 매혹의 음악 신동을 만나다, 1월 시네마파티

1월 시네마파티는 11세 때 홍콩 음악 콩쿠르에서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검증 받고, 세계로 무대를 옮겨 음악에 관한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 받은 피아노 신동 KJ(황가정)에 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유복한 집안의 음악신동으로 자란 KJ가 어느날 가지게 된 질문. “왜 피아노인가?”, “음악이 아니면 인생에 무엇이 있을까?”  한번 시작된 질문은 끝나지 않고 수상이나 연주 기회 같은 성과를 내는 일에 소홀해진 그는 2년간 휴학을 하게 됩니다.
마음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그의 생각과 노력, 선택을 보여주는 <소년 KJ>는 한 천재의 이야기이자, 누군가의 꿈이 실현되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의 발견되지 않은 재능에 대해 슬퍼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입니다.


일     시 : 01월 16일(월) 오후 2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상 영 작 : <소년 KJ> (92분/감독 장겨위)



⊙ 일곱 레즈비언 커플의 사랑과 이주노동, 1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1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화제작 <레즈비언  팩토리>를 상영합니다.

불황의 시대. 사장의 횡령과 공장 폐쇄. 실직의 위기. 낯선 나라에서 부당한 사회 시스템에 용감히 맞서 싸우는 일곱 레즈비언 커플의 이주 노동자를 따라나선 카메라는 사람들 간의 믿음과 정서적 유대를 충실히 기록합니다. 함께 있을 때 두려울 것이 없었던 사람들. 국경을 넘어온 노동과 사랑의 조건이 상황과 시간에 반응하며 일으키는 연쇄반응을 담은 영화로 2012년 1월을 시작해 보세요.
 
일     시 : 01월 26(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 홍대 당인리 발전소 앞 앤트러사이트 카페
상 영 작 : <레즈비언 팩토리> (57분/감독 수잔 첸)



⊙ 아시아 단편경선 작품 공모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12.4.19-26)에서 아시아 단편경선의 작품을 공모합니다. 아시아 단편경선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유일한 경쟁섹션으로 박찬옥, 정재은, 장희선, 이경미 등 유수의 여성감독들을 발굴, 지원하는 아시아 여성영화인들의 든든한 지지기반이 되어 왔습니다.


접수 기간
2012년 1월 25일 ~ 2월 3일(마감일 우편소인까지 유효)

출품대상
장르에 상관없이 2011년 1월 이후 완성한 작품
아시아 여성감독이 만든 60분 이내의 작품
35mm/HD/Digi-Beta/Beta/DV 포맷으로 상영가능한 작품

시상내역
메리케이 최우수상 1편     상금 1,000만원
메리케이 우수상    2편     상금 각 500만원
관객상                 1편     트로피 및 부상

제출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wffis.or.kr)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