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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2013년의 마지막 선물, 12월의 깜짝 소식

2013년의 마지막 선물, 12월의 깜짝 소식




◎ 12월 후원회원을 위한 시네마파티_네 여자의 수다














12월 넷째주 목요일 시네마파티에서는 닝 잉 감독의 <네 여자의 수다>가 상영됩니다.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으로 중국사회에 대한 비판과 과감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니우니우는 자신의 친구로 추정되는 여자가 남편에게 보낸 외설스러운 이메일을 읽게 되고 그 친구가 누군지 밝혀내기로 결심한다. 

춘절을 축하한다는 명목으로 친구 셋을 집으로 초대한 니우니우. 

그녀의 집에 모인 네 명의 여성들은 거리낌 없는 행동으로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표현하고 과거 이념제일주의의 사회에서 보수적인 아버지와 수동적인 어머니로 인해 받은 상처를 이야기한다. 

영화는 여성의 시선으로 과거 중국사회를 비판하고 여성 스스로 자신을 설명하면서 이전의 중국영화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시도를 보이고 있다.



일      시 : 2013년 12월 30일 월요일 오후 2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

상 영 작 : <네 여자의 수다>

              (90분/감독 닝 잉)




◎ 12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_짝을 찾아서









12월 넷째주 목요일 정기상영회에서는 삼마리아 시만준딱 감독의 <짝을 찾아서>가 상영됩니다.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으로 관객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입니다.


문화백수 비혼여성 공감백배 소동극. 

첫 번째 영화로 그럭저럭 알려져 있는 여성감독 글로리아는 두 번째 영화의 투자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편, 집에서는 결혼을 종용하는 엄마와 매번 다툰다. 

글로리아에의 주변에는 해적판 DVD의 여왕이자 마성의 레즈비언 친구 니키와 글로리아의 첫 영화 주연배우이지만 지금은 평범한 회사원이 된 아쿤이 있다.



일      시 : 2013년 12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홍대 무대륙

상 영 작 : <짝을 찾아서>

              (79분/감독 삼마리아 시만준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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