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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제16회 포스터에 바란다!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바란다!




11월 초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바라는 점을 말씀해주시기를 관객분들께 부탁드렸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를 바란다!"고 소중한 의견 주셨는데요.

이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모아! 이 자리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바란다!

 1. 아, 이게 여성영화제다 싶은 포스터!  


 

"단순하면서도 영화제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포스터였으면 좋겠어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것보다는 여성영화제의 핵심을 딱! 드러낼 수 있고 사람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포스터였으면 좋겠네요."


"여성영화제란 사실을 강조할 수 있는 포스터요 ㅎㅎㅎㅎ"


"추상적인 그림보다는 메세지가 와닿았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터를 보면 여성들이 멋지다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여성 아이덴티티 묻어나는 포스터를 희망합니다옹"


"여성의 유연한 대처능력이 나타나는 영화제이면서 한국의 고유성도 살짝 엿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핵심을 드러내면서 스터만 보면 

"아, 여성영화제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포스터를 원한다는 

답변이 역시 주를 이루었습니다.


서울국여성영화제만의 메시지, 
그리고 여성만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포스터. 

같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2회와 15회 포스터가 
공동 1위를 한 이유도, 관객분들이 여성영화제만의 
포스터를 원하는 이유와 같겠죠?

이번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가 
꼭 관객분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바란다! 

2. 보다 예뻤으면 좋겠다! 


 

"컬러가 칙칙하지 않았으면, 그리고 회화적인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해서 예술성이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예뻤으면 좋겠어요"  


"방에도 붙일 수 있는 포스터 부탁드려요 ㅎㅎㅎ"


"계속 아스트랄한데 예뻤으면!"


"보다 예쁘고, 직관적이고, 밝은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예뻐야 돼, 뭐든지 예쁜 게 좋아"

축제의 느낌이 나도록 조금 더 밝은 컬러로, 예쁜 포스터를 부탁한다는 의견도 꽤 많았습니다.


그간 저희 영화제 포스터가 예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겠지요?^^;;;


관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발맞추어, 보다 예쁘고 눈에 쏙 들어오는 포스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바란다! 


3. 좀 더 쉽게, 좀 더 편안하게!



 


"보다 심플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더 깔끔해졌으면 좋겠어요."


"한번에 모아놓고 보니 해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무거워지는 것 같다. 단순하고 깔끔하면 좋겠다."


"너무 추상적이면 거리감 느껴지더라구요. 어린 층도 받아들이기 쉬운 디자인으로 부탁드려요"




보다 심플하게, 깔끔한 포스터를 원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 번에 모아놓고 보니 해가 갈수록 복잡하고 무거워지는 것 같다,

여성영화제가 너무 한꺼번에 많은 것을 짊어지려는 것이 아니냐는 조금 뜨끔한 의견도 있었습니다.

관객분들의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되,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관객에게 조금 더 가볍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포스터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바란다!
4.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해요! 







"사진 이미지는 어떨까요?"


"항상 그림이 많았는데, 세계 여러 여성들의 얼굴 사진 같이 사진으로 만든 포스터도 괜찮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이면 어떨까요. 보다 새롭고 파격적이면 좋겠어요."




   

벌써 16회인 만큼, 16회부터는 조금 참신한 이미지를 원한다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정체성을 지키되, 좀 더 참신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바란다!

5. 그밖의 기타 의견!


"홍보가 미약하다". "앞으로도 자유롭고 사랑스럽고 따뜻한 힘이 있는 포스터 기대하겠다"

"힘과 메시지가 묵직하게 다가오는 포스터였으면 좋겠다" 등...

미처 뉴스레터 지면에 다 싣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께서 진심이 담긴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관객 여러분께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보여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저희가 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길은,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알차게 준비하는 일 밖에 없다고 믿고!

더욱 치열하게, 열심히, 머리 아프게 고민하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워지기만 하는 이 겨울이 지나고 햇볕이 따스하게 느껴질 즈음에 공개될 저희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

모두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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