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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2014년 2월의 반짝 소식_정기상영회&개봉작 소식

2014년, 2월의 반짝 소식




◎ 2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_보이지 않는




2월 넷째주 목요일 정기상영회에서는 미할 아비아드 감독의 

<보이지 않는> 상영됩니다. 2011년 베를린국제영화제 전기독교도상 수상작으로, 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작품입니다.



방송국 편집자로 일하고 있는 싱글맘 니라와 팔레스타인을 지원하는 좌파활동가 릴리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둘은 20년전 이스라엘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 강간 사건의 피해자이다. 성폭력 생존자 여성들의 기억과 상처, 사회적 재현에 대한 차분하면서도 파워풀한 작품이다. 강인한 표정의 두 여배우가 인상적이다.



일      시 : 2014년 2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홍대 무대륙

상 영 작 : <보이지 않는>

              (90분/감독 미할 아비아드)




◎ 2월 시네마파티_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2월 시네마파티에서는 데이드레 피쉘 감독의 

<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가 상영됩니다. 고령여성들의 성과 사랑에 대한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다큐멘터리로 완경기 이후 더욱 활발해진 여성들의 성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보통사람들은 87세 프랜시스를 그저 노인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여든에 만난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스타인버그와 섹스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삶의 핵심을 섹스로 보는 보헤미안 작가 해리엇, 세 번째 남편과 최고의 섹스를 향유하고 있는 프레디가 등장한다. 

한편 섹스 전문가 베티 닷슨은 사이버공간에서 47년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으며 엘런과 돌로레스는 레즈비언 커플이다. 



일      시 : 2014년 2월 10일 월요일 오후 2시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 

상 영 작 : <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54분/감독 데이드레 피쉘)




◎ 상영작 개봉 소식_<마이 플레이스>







박문칠 감독님의 보온다큐 <마이 플레이스>가 1월 30일(목) 개봉합니다. 제15회 오픈시네마 상영작으로, 상영 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평화(Peace)라는 이름의 소녀, 엄마가 되다.

 혈연 가족을 대안 가족으로 바꾼 지혜롭고 담대한  그녀.

 그것도 픽션 아닌 다큐!  경이롭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김소영 공동집행위원장) 



이 다큐멘터리는 우리가족의 이야기이자 우리모두의 이야기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온 우리 가족의 삶은 언제나 조금은 특별한 선택들을 통해 나아갔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한 어머니의 선택, 몽골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아버지의 선택, 자신의 가족을 꾸리려는 여동생의 선택,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영화를 하겠다는 나의 선택. 그 무수한 선택들 안에서 우리 가족은 갈등하고 불안해하면서도 때로는 함께였고, 때로는 혼자였다. ‘나의 자리’를 찾기 위해 살아간 그 순간들을 지금부터 보여주려 한다. 

2014년, ‘마이 플레이스’를 찾아서… 




각본, 감독, 출연, 제작 : 박문칠 

                                     with 동생, 엄마, 아빠 그리고 소울

개 봉 일 : 2014년 1월 30일

러닝타임 : 77분

장 르 : 다큐멘터리

상영관 :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 아트하우스 모모, 인디스페이스, 씨네코드 선재, 아트나인, 인디플러스, CGV 압구정, 메가박스 평택,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영통, 메가박스 남양주, CGV 오리, 부산 영화의 전당, 부산 국도앤가람 예술관, CGV 서면,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 광주극장,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대구 동성아트홀, 대전 아트시네마, 거제 아트시네마, 진주시민미디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