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이상 남이 아닌 우리들의 권리_"이주여성들이 죽지 않을 권리" 지난 7월 18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이주여성들이 죽지 않을 권리" 라는 이름으로 가정폭력으로 사망한 이주여성들의 추모집회가 열렸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이주여성과 선주여성들이 추모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한국땅에서 죽어간 이주여성들의 추모집회를 지켜보는 내내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으며 소리없이 괴로워하고 있을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언니일수도 혹은 짧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총총걸음을 걸으며 무심한듯 지나가는 직장인 여성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이주여성들이 죽지 않을 권리", "가정폭력으로 죽지 않을 권리"를 외치며 추모집회를 여는 날이 더 이상 생기지 않길 바라며 2011년 다문화영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