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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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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 1호_개막식 스케치!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5.30(금) 데일리 1호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IWFFIS)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과 함께 침착하고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지난 5월 29일 오후 6시 신촌 메가박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변영주 감독과 배우 한예리가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을 이끌었다. 개막식은 이계경 조직위원장, 이혜경 집행위원장, 김소영 공동집행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각 부문의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단의 소개와 개막작 의 주연 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킴 버르코의 영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배우 한지민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상영작 1, 2, 3 전편 특별 상영의 수익금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기부하는 전달식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예고편 보기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예고편 보기 개막작 감독: 야스밀라 즈바니치 Jasmila ŽBANIĆ 오스트레일리아 여행자 킴은 보스니아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여행책자를 따라 비셰그라드라는 도시를 찾아간다. 보스니아와 세르비아의 국경에 위치한 이 작은 도시는 역사적 상흔과 굴곡을 깊이 간직한 곳이다. 킴은 낭만적 분위기의 빌리나 블라스 호텔에 묵게 되지만, 한밤중 알 수 없는 불면증에 시달린다. 그리고 다음날 전쟁 중에 이 호텔에서 무슨 일이 자행되었는지 알게 된다. 이 사건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그녀는 더 이상 보통의 관광객일 수도, 예전의 자신으로 되돌아갈 수도 없다. 새로운 물결 감독: 카트린느 브레야 Catherine Breillat 영화감독인 모드는 뇌출혈로 쓰러진 후 반신불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