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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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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에 대한 끝임없는 질문 던지기_씨네 페미니즘 학교 첫 강의 들여다 보기 여성영화란 뭘까? 라는 기초적인 질문은 끊임없이 가지를 치며 다른 질문들을 만들어 갑니다. 여자들은 왜 영화를 좋아할까? 여성영화의 필요조건은 무엇일까? 여성감독? 여주인공? 여성관객?.... 여성주의적인 영화는 또 무엇일까? 여성적 시선은 또 뭘까? 여성주의 영화 비평은 왜 필요한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여성영화에 대해 새롭게 던질 수 있는 질문을 계속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씨네 페미지즘 학교입니다. 6월 19일 신촌 아트레온 토즈에서 열린 씨네 페미니즘 학교 첫 강의. 첫 강의는 영화평론가이자 인디포럼 프로그래머인 남다은 선생님의 ‘그 여자의 욕망을 묻다’라는 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연령층의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주제를 가지고 고민을 하는..
알면 변하고 변하면 달라지는, "씨네 페미니즘 학교" 안내
영화, 길을 묻다_Forum & Book , I. 필름과 텔레비전의 여성_Guanajua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과나후아토 영화제(Guanajua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세계 문화 유산 도시인 생 미구엘 드 알렌데(7.22-26, 2011)에서 영화제는 시작하고 과나후아토(7.27-31, 2011)로 옮겨간다. 올해 한국이 주빈국으로 김동호 위원장님을 비롯 봉준호 감독 마스터 클래스 ,의 김동원 감독, 김태용 감독은 상영과 공연 그리고 의 박정범 감독, 의 노홍진 감독 등이 참석했다. 과나후아토의 프로그래머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 영화 추천작등을 묶어서 상영하는 지혜를 보이기도 했다. 생 미구엘 드 알렌데..
2010년 5월 뉴스레터 -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띄우는 오랫만에 온 편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월 15일 데일리 영상 (마지막)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월 10일 데일리 영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월 9일 데일리 영상
[찾아가는 여성영화 상영회] 인천문학정보고등학교 상영회 후기 '다른 것을 상상하기, 영화 공감' 지난 9월 10일, 인천의 고등학생들을 만나러 영화제 스탭들은 또다시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검색을 하고 가는데, 분명 근처 어딘 것 같은데도 자꾸만 U턴을 요구하는 바람에 살짝 헤매인 끝에 '인천문학정보고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 11회 영화제 때 10대 관객 심사단 'I-TEENs'를 맡아 진행하셨던 손희정 프로그래머는 여전히 10대들을 만나는 것에 대한 정체불명의 두려움을 가지고 상당히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근사한 무선마이크를 들고 열정적인 진행 솜씨를 선보이셨습니다. ^^ 이날 상영회는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10회 '걸즈 온 필름' 상영작이었던 이소리, 강유진 감독의 유머러스한 애니메이션 과 8회 여성영상공동체 상영작이었던 손현주 감독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