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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영화제/16회(2014) 영화제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5호_제5회 피치&캐치에서 경합을 벌일 작품은 무엇!?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5호


<제5회 피치&캐치에서 경합을 벌일 작품은 무엇!?> 

제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극영화 / 다큐멘터리 피치&캐치 공개피칭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성 기획자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시작 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피치&캐치가 어느덧 5회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4번의 ‘피치&캐치’를 통해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극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미쓰GO>, <청포도 사탕 : 17년 전의 약속>, <분노의 윤리학>과 다큐멘터리 <간지들의 하루>, <두 개의 선>, <노라노>, <탐욕의 제국>, <아버지의 이메일> 등이 극장에서 개봉하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치열한 예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6주간의 피치&캐치 LAB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으로 공개피칭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피치&캐치 극영화 공개피칭작


창백한 여자

손광주 감독드라마

이안신도시를 배회하는 창백한 여인. 그녀를 ‘비정상’으로 치부하는 모두가 자신의 비극을 연출한다.




남양주 처녀귀신 난동사건

나재원 작가∣로맨틱코미디

살아생전 약혼남을 잘못 지목한 얼빠진 남양주 처녀귀신과 재수 없게 귀신이 붙은 좌천된 사회부기자의 죽은 귀신 시집보내기 프로젝트



푸른수염

이수연 감독미스터리 스릴러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던 가수면 상태의 환자에게서 실감나는 살인고백을 듣게 된 의사 승훈, 이것은 환자의 악몽일까, 승훈의 백일몽일까?



이방인

손원평 감독가족 심리 드라마

어느 50대 행복전도사의 집으로 찾아온 아들이란 이름의 낯선 손님. ‘이방인’



뷰티풀 런

양아영 프로듀서휴먼 멜로

스무 살 두 다리를 잃은 사이클 선수, 매일 심연으로 뛰어드는 프리다이버, 좌절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찬란한 로맨스!




펠리스 폭행사건

정진미 프로듀서드라마

강남 최고의 주상복합 아파트. 폭행사건에 휘말린 평범한 직장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지숙은, 불의에 맞서 잘못된 진실을 밝힌다. 결국 정의와 진심이 승리한다.




피치&캐치 다큐멘터리 공개피칭작


골목길

안나영 감독인물 다큐멘터리

돈 없고 빽 없는 판자촌 청소녀들의 동네 골목길 생존기



개좆이라 케라

련 감독인물 다큐멘터리

‘오래 산 게 우리 죄가?“ 죽으면 이 꼬라지 안 볼 텐데, 이날 이때껏 살아서 이 지랄이라. 탁주 끼고 화투 짝짝 치면서 농성하다가도, 한전놈이라면 작대기 집고 일어나 욕을 쏟아 부을 만반의 준비가 다 된 우리 할머니들, 그들의 깊고 구불구불한 주름에 바치는 영화



홀리워킹데이

이희원 감독휴먼다큐멘터리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청년들의 고군분투 노동 로드 다큐멘터리



봄이 뛰어오네

이은진 프로듀서인물/예술 다큐멘터리

그녀의 봄은 뛰어서 온다! 두 팔 벌려 여든아홉번 째 봄을 껴안는 프랑스의 한국화가 박인경 이야기



야근 대신 뜨개질

박소현 감독휴먼/성장 다큐멘터리

사회적 기업인 공정여행사에서 근무하며 매일같이 야근을 하는 직장야근동료인 그녀들의 신자유주의에 맞선 고군분투로, 어느 날 그녀들은 야근을 멈추고 뜨개질을 하며 도시테러를 계획하기에 이른다.



글 문수현, 문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