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데일리5호
<제5회 피치&캐치에서 경합을 벌일 작품은 무엇!?>
제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극영화 / 다큐멘터리 피치&캐치 공개피칭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성 기획자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시작 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피치&캐치가 어느덧 5회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4번의 ‘피치&캐치’를 통해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극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미쓰GO>, <청포도 사탕 : 17년 전의 약속>, <분노의 윤리학>과 다큐멘터리 <간지들의 하루>, <두 개의 선>, <노라노>, <탐욕의 제국>, <아버지의 이메일> 등이 극장에서 개봉하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치열한 예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6주간의 피치&캐치 LAB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품으로 공개피칭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됩니다.
피치&캐치 극영화 공개피칭작
창백한 여자
손광주 감독∣드라마
이안신도시를 배회하는 창백한 여인. 그녀를 ‘비정상’으로 치부하는 모두가 자신의 비극을 연출한다.
남양주 처녀귀신 난동사건
나재원 작가∣로맨틱코미디
살아생전 약혼남을 잘못 지목한 얼빠진 남양주 처녀귀신과 재수 없게 귀신이 붙은 좌천된 사회부기자의 죽은 귀신 시집보내기 프로젝트
푸른수염
이수연 감독∣미스터리 스릴러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던 가수면 상태의 환자에게서 실감나는 살인고백을 듣게 된 의사 승훈, 이것은 환자의 악몽일까, 승훈의 백일몽일까?
이방인
손원평 감독∣가족 심리 드라마
어느 50대 행복전도사의 집으로 찾아온 아들이란 이름의 낯선 손님. ‘이방인’
뷰티풀 런
양아영 프로듀서∣휴먼 멜로
스무 살 두 다리를 잃은 사이클 선수, 매일 심연으로 뛰어드는 프리다이버, 좌절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두 남녀의 찬란한 로맨스!
펠리스 폭행사건
정진미 프로듀서∣드라마
강남 최고의 주상복합 아파트. 폭행사건에 휘말린 평범한 직장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지숙은, 불의에 맞서 잘못된 진실을 밝힌다. 결국 정의와 진심이 승리한다.
피치&캐치 다큐멘터리 공개피칭작
골목길
안나영 감독∣인물 다큐멘터리
돈 없고 빽 없는 판자촌 청소녀들의 동네 골목길 생존기
개좆이라 케라
련 감독∣인물 다큐멘터리
‘오래 산 게 우리 죄가?“ 죽으면 이 꼬라지 안 볼 텐데, 이날 이때껏 살아서 이 지랄이라. 탁주 끼고 화투 짝짝 치면서 농성하다가도, 한전놈이라면 작대기 집고 일어나 욕을 쏟아 부을 만반의 준비가 다 된 우리 할머니들, 그들의 깊고 구불구불한 주름에 바치는 영화
홀리워킹데이
이희원 감독∣휴먼다큐멘터리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청년들의 고군분투 노동 로드 다큐멘터리
봄이 뛰어오네
이은진 프로듀서∣인물/예술 다큐멘터리
그녀의 봄은 뛰어서 온다! 두 팔 벌려 여든아홉번 째 봄을 껴안는 프랑스의 한국화가 박인경 이야기
야근 대신 뜨개질
박소현 감독∣휴먼/성장 다큐멘터리
사회적 기업인 공정여행사에서 근무하며 매일같이 야근을 하는 직장야근동료인 그녀들의 신자유주의에 맞선 고군분투로, 어느 날 그녀들은 야근을 멈추고 뜨개질을 하며 도시테러를 계획하기에 이른다.
글 문수현, 문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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