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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니들이 트레일러를 알아?, 깬모양의 트레일러 육성 고백기

개막을 맞아 지난 2월 22일 임순례 옹과 함께 했던 트레일러 제작기를 사알짝 올려볼까 합니다.
즈...즈로 말할 것 같으면 홍보팀의 깬모양이라고만 아시면 될 듯.

지금까지 여성영화제 트레일러는 애니메이숑으로 제작했읍죠. 올해는 갑작 무신 바람이 불어
실사로 가자!는 분위기. 집행위원이시기도 한 임순례 옹을 단단히 애용해 보자는 윗선들의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날 극장에서 생긴 일. 언니들이 극장에 모여 '우정과 환대'를 외치노라.
컨셉 조오코!

만 아니 이게 웬말이란 말입니까!

지령1. 김혜수나 임수정을 섭외해 다오!


지령2. 극장을 섭외해 다오!

하여 섭외된 극장이 아트 하우스 모모. 나름 멋지쥬?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제 팬들이 임감독님과 트레일러를 찍것다고 모였습죠.

지령3. 숫자 12를 만들어라!


그렇게...그렇게...그렇게 하루가 저물어 가고

그날 참석해 주신 여러분 즐거웠어요.
특히 레즈비언 연기하다 기술팀 스탭되신 모모양과 홍보팀 자원활동가 당첨된 핫미니 언니
고생하셨어요. 본컷에서 짤렸다고 슬퍼마셔요. 어쩌겠어요, 인생은 그런 것.(응?)

이상으로 깬모양의 육성고백을 마칩니다. 개막식 때 만나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