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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SIWFF]

따뜻한 12월, 반짝 소식

10대의 추억이여 영원히! _ 12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12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달빛 아래에서 -야간고등학교의 기억>상영합니다.

 

 

 

 <달빛 아래에서 -야간고등학교의 기억>는 왕따, 범죄, 가난 등의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고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야간 수업이 진행되는 일본 사이타마의 우라와 상업고등학교의 학생과 선생님의 모습을 이야기 합니다. 영화는 2002년 학생들이 입학해서 2006년 졸업하기까지 10대 학생들이 이 야간학교에서 자기 자신을 재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과정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따라갑니다. 그러나 우라와 상업고등학교는 복지에서 조차 투자 대비 효용성을 따지는 시대에 결국 폐지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신뢰와 사랑으로 이루어진 학생과 선생님과의 관계와 학생들의 변화는 영화를 보는 내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일 시 : 2012년 12월 2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홍대 앤트러사이트

상영작 : <달빛 아래에서 - 야간고등학교의 기억> (115 / 감독 오타 나오코)

참가 신청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블로그 방명록에 비밀댓글로 참석인원과 이메일 기재

 

 

 

 

 

환희의 노래를 부르고 싶어라~

_일본문화교류기금과 함께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2월 시네마 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회원들을 위한 12월 시네마 파티에서 국내에 개봉되지 않은 <환희의 노래>를 처음 선보입니다.

 

 

 

 

 

다테가와 시노스케의 동명 만담극을 영화화한 작품.

미타마쵸 문화회관에서 근무하는 오즈카 주임은 비슷한 이름의 두 코러스 그룹에게 12 31일 밤 콘서트 홀을 중복 대관하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그룹을 중재하지만 두 그룹 다 절대 물러서지 않고 홀을 양보하지 않아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집니다. 설상가상 오즈카 주임의 부부관계에 위기가 찾아오고 술집에서는 밀린 외상값을 달라고 독촉합니다. 과연 오즈카 주임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일 시 : 2012년 12월 05일 수요일 오후 2
장 소 :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0층 문화홀
상영작 : <환희의 노래>
(112 / 감독 마츠오카 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