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데일리

[오늘의 행사] 9월 3일 화요일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GV(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 이벤트 일정 및 게스트 안내입니다. 
GV 일정은 게스트의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추후, 추가 및 변경되는 사항은 계속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GV 관객과의 대화

누수 Leakage

7 11:00 – 12:47

GV: 수잔 이라바니안 감독

 

욕창 A Bedsore

9 14:00 – 15:50

GV: 심혜정 감독, 김선태 프로듀서

 

아시아단편경쟁 4 Asian Shorts Competition 4

9 17:00 – 18:33

GV: <풍정.각(風情.刻) 리얼타운> 송주원 감독, <하우스 표류기> 전보름 감독

 

굿바이 마이 러브 NK: 붉은청춘 Goodbye My Love, North Korea

3관 20:00 – 21:30

GV: 김소영 감독

 

영하의 바람 Sub -zero Wind

7관 20:00 – 21:51

GV: 김유리 감독, 안진현 배우, 소유진 배우, 옥수분 배우

 

아무것 또는 모든 것 Nothing Or Everything

8관 20:00 – 21:26

GV: 김결 감독

 

아시아단편경쟁 3 Asian Shorts Competition 3

9관 20:00 – 21:13

GV: <캐쉬 > 칭 잉통 프로듀서, <로맨틱 머신> 이소정 감독, <컷 아웃> 공선정 감독, 김지형 감독, 한다혜 감독, 한지희 감독

 

오미가스 Hormigas

4관 20:30 – 22:04

GV: 안토넬라 수다삿시 감독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 제작발표회 및 이슈포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관한 [필름x젠더]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전에서 선정된 두 작품, 신승은 감독의 <프론트맨>과 오지수 감독의 <허밍>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올해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마주하게 되는 젠더화된 일상의 문제를 주제로 두 편의 단편영화의 제작을 지원하며, 두 편의 영화를 포함하여 영화라고 하는 매체를 성평등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이슈 포럼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6관 13:00-16:00

주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 여성가족부

 

 

국제학술회의

한국영화 100주년: 여성주의 시각에서 다시 쓰는 영화사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여 ‘여성주의 시각으로 다시 쓰는 영화사’라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그 동안 여성을 배제하고, 대상화한 채 남성중심적 서사와 언어로 기술되어온 영화사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여성주의적 시각과 언어로 영화사에 개입할 수 있는 가능성과 그 방법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영국 등에서 여성주의적 영화사 쓰기를 실천해오고 있는 영화학자들과 비평가,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여성주의적 비평, 여성 작가론, 역사기술 방법론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화비축기지 T2 14:00-18:00

 

 

감독 대 감독

감독 대 감독: 고양이, 벌새와 만나다

영화제 초청작 중 한 작품을 선정하여 선후배 감독이 영화 제작 과정과 의미 등을 놓고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 영화제 화제작을 가까운 곳에서 심층적으로 접근해 볼 수 있음은 물론 한국영화계를 이끄는 여성 감독들의 경험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올해는 뉴 밀레니엄 시기의 20살 여성들을 다룬 <고양이를 부탁해>의 정재은 감독이 바로 그 몇해 전의 여고생들을 등장시킨 <벌새>의 김보라 감독을 만난다.

 

4관 14:00-

패널: 김보라 감독, 정재은 감독

 

 

스페셜 강연

여성영화의 선구자이자 최초의 아우슈비츠 영화 감독, 반다 야쿠보프스카

반다 야쿠보프스카(1907-1997)는 첫 번째 폴란드 여성 감독이다. 그녀는 영화의 제작은 물론 산업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그녀의 장편 극영화 <마지막 무대>(1948)는 전 세계 관객들에게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치즘에 대항하는 영화적 경고였다. 이번 강연에서는 폴란드의 여성영화학자 모니카 탈라지크씨를 모시고, 홀로코스트에 관한 여성영화 연구에 비추어 <마지막 무대>를 조명할 예정이다.

 

6관 19:00

강연: 모니카 탈라지크(우츠영화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