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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린, 변영주 <내 생애 꼭 하루뿐일 특별한 만남> 4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아트레온 1층 열린 광장에서 전경린 작가와 변영주 감독의 ‘내 생애 꼭 하루뿐일 특별한 만남’이 열렸다.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변영주 감독의 재치 있는 입담과 전경린 작가의 미소 띤 대답으로 이어진 대화는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변영주 감독의 의 원작인 전경린 작가의 과 , 신작 를 전경린 작가와 변영주 감독이 번갈아 낭독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경린: 이렇게 감독님을 다시 만나니까 예전에 시사회 생각이 나는데요. 저는 당시에 영화를 보면서 참 힘들었어요. 소설이라는 것은 혼자만의 작업이잖아요. 쓰는 것도 혼자 하고 읽는 것도 그렇고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제 이야기로 만든 영화를 본다는 것이 참 당황스러웠어요. 변영주: 작품이 어떻게 영화화되는지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월 10일 데일리 영상
아직도 모르세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 제 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드디어 4월 8일 개막을 했습니다! 와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처음 들어본다구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세계의 여성감독들의 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을 모아서 어디? 바로 서울! 신촌 아트레온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입니다. 게다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 중에 가장 높은 예매율과 매진율을 자랑하는 인기있는 영화제이죠. 또한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여성영화제이기도 하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영화제가 있다니! 은근 자랑스럽죠? 아니, 여성영화제??? 그런 것도 다있어? 뭐야, 그럼 여성만 갈 수 있는거야???? NO,NO !!!!!! 남성여러분 열렬히 환영합니다! 특히, 이번 제 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우정과 환대"를 모토로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준..
옥랑문화상 수상작 <레드마리아>의 빨간경순님을 만나다.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수상작인 의 경순감독님을 직접 만나뵙고 왔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인간미 넘치시고 유식하시고 생각의 깊이도 깊으시면서도 털털하시고 호탕하신 경순감독님! 한번 만나뵙자마자 바로 팬이 되게 하는 매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데일리지 2010.04.09 일자에 저희가 한 인터뷰를 싣긴 했지만 할애되는 칸의 제약으로 저희가 담고 싶었던 내용을 모두 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서 그리고 경순감독님의 진심을 100% 전하지 못한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따로 인터뷰 글을 작성하고 싶어졌어요. 저희가 못다한 이야기.. 들어보시겠어요? 상당히 길지만 빨간경순님의 생각을 여과없이 알아볼 수 있답니다. 윤주: 웹상에서 빨간 경순이라는 닉네임 쓰신걸 봤구,레드마리아 다큐멘타리 안에서도 본..
두 집행위원장님을 만나다! 저희 IWFFIS BUGS는 지난 4월 1일, 두 집행위원장님을 만났습니다^^ 영화제 시작을 약 일주일 정도 남겨두신 터라 매우 바쁘셨는데 저희에게 시간을 내어주셨답니다. 버그즈: 두 집행위원장님, 많이 바쁘시죠? 변재란: 학교에 재직 중이라 수업을 제외하고 남는 시간은 모두 영화제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혜경: 올해는 정부지원금이 좀 늦어져서요. 재정마련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지금도 일이 바쁘네요. 반면에 후원회원들이 많아진 것은 고무적이죠. 재정 문제만 빼면 다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버그즈: 변재란님께선 이번에 공동 집행위원장이 되셨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으신데요. 변재란: 이 질문을 상당히 많이 받는데요(웃음). 부담이나 책임감을 생각할 틈도 없이 바빠서 이런 질문을 받아야 의식할 정도예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월 9일 데일리 영상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월 8일 (개막일) 데일리 영상
3월 31일, 이화여대 연세대 홍보 위 사진은 연대에서 했던 영화제 홍보 활동 사진입니다. 저희가 나눠드린 파일과 사은품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연대 학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화여자 대학교의 동아리 방을 돌면서 역시 영화제 홍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다들 밝은 표정으로 저희가 드린 홍보 물품과 함께 흔쾌히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D 이대 학우분들께도 감사합니다! IWFFIS BUGS 조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