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단편경선, 아이틴즈 부문 예선 심사위원 구정아, 최지은 인터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대표 경쟁부문인 아시아 단편경선은 아시아 여성영화인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참신한 부문으로 주목받아 왔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부문에는 한국을 비롯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이란,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여성 감독의 작품이 총 419편의 영화가 출품되었다. 국내 10대 여성감독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틴즈(I-TEENS)부문은 2014년 신설되어, 미래의 여성감독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에는 십 대들의 재기 발랄함과 현실의 고민을 잘 담아낸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다. 3월 한 달 내내, 아시아 단편경선 부문과 아이틴즈 부문을 심사한 두 명의 예선 심사위원에게 최종 심사회의 직후, 올해 아시아 단편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