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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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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뉴스레터_16번째 얼굴을 찾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013년 11월 뉴스레터
제16회 포스터에 바란다!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바란다! 11월 초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바라는 점을 말씀해주시기를 관객분들께 부탁드렸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를 바란다!"고 소중한 의견 주셨는데요.이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모아! 이 자리에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포스터에 바란다! 1. 아, 이게 여성영화제다 싶은 포스터! "단순하면서도 영화제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포스터였으면 좋겠어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것보다는 여성영화제의 핵심을 딱! 드러낼 수 있고 사람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포스터였으면 좋겠네요." "여성영화제란 사실을 강조할 수 있는 포스터요 ㅎㅎㅎㅎ" "추상적인 그림보다는 메세지가 와닿았으..
당신에게 여성영화는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여성영화는 '무엇'입니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관객분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15년 동안 지속해 왔습니다.다가오는 16회를 준비하면서 저희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관객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가고자'여성영화'가 무엇인지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늘 누구보다 열렬히 저희를 지지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SNS로, 또 메일을 통해여성영화가 무엇인지, 관객 분들께 최고의 여성영화는 어떤 작품인지 물었습니다. 다양한 분들께서 여성영화가 어떤 의미인지 말해주셨고, 하나도 겹치는 작품이 없을 만큼 다양한 작품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관객분들의 마음 속에 여성영화는 다양한 정의로, 다양한 빛깔로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앞으로도 꾸준히 고민하고, 듣고, 응답하고, 걷겠습니다.관객 여러분들도 서울국..
당신이 뽑은 최고의 여성영화 당신이 뽑은 최고의 여성영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관객분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15년 동안 지속해 왔습니다.다가오는 16회를 준비하면서 저희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관객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가고자'여성영화'가 무엇인지 고민해보기로 했습니다.늘 누구보다 열렬히 저희를 지지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SNS로, 또 메일을 통해여성영화가 무엇인지, 관객 분들께 최고의 여성영화는 어떤 작품인지 물었습니다. 다양한 분들께서 여성영화가 어떤 의미인지 말해주셨고, 하나도 겹치는 작품이 없을 만큼 다양한 작품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관객분들의 마음 속에 여성영화는 다양한 정의로, 다양한 빛깔로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앞으로도 꾸준히 고민하고, 듣고, 응답하고, 걷겠습니다.관객 여러분들도 서울국제여성영..
[참여안내] 함께보자, 노라노 떼관람! Untitled Document
11월의 깜짝 소식 11월의 깜짝 소식 ◎ 11월의 시네마파티_골든 차일드 후원회원을 위한 11월 시네마파티에서는 를 선보입니다.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으로, 영화제 당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레훼는 대만 시골 마을에 사는 70세의 노인이다. 남편은 식물 인간으로 누워 있고 아들은 절름발이이다. 시집간 딸은 언제나 엄마에게 서운한 것이 많고 사위는 한탕을 꿈꾸며 쉬운 돈벌기에 말려든다. 사연은 많고 많지만 레훼가 바라는 해결책은 아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것이다. 베트남에서 온 킴키는 레훼의 이런 저런 사정을 모두 해결해 줘야 하는 부담을 떠 안은 어린 ‘외국인 신부’이다. 레훼는 킴키에게 집안일을 돕고, 손주를 낳아주는 것 외에는 바라는 것이 없지만, 소박해 보이는 그녀의 바람은 예기치 못한 실..
가을 독서 : What Women Want 입문편 가을 독서 : What Women want 입문편 선선한 바람이 코 끝을 스치는 가을, 진부하긴 하지만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죠. 당신이 가을을 완연히 즐길 수 있도록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아직 읽지 않으신 책이라면 새로운 추천을 받아주시고, 만약 이미 읽으신 책이더라도 여성의 시각으로 새롭게 책을 꺼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좋은 계절, 좋은 책과 함께 하시는 풍요로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에는 남자친구도 애인도 없는 35살 수짱과 13년 동안 솔로였던 사와코, 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퇴직해 현재는 임신 중인 마이코가 등장한다. 각자 다른 위치에 있는 세 명의 속내를 통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론 ..
가을 독서 : What Women Want 심화편 가을 독서 : What Women Want 심화편 선선한 바람이 코 끝을 스치는 가을, 진부하긴 하지만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죠.가을을 완연히 즐길 수 있도록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여성주의 시각으로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심화편에서는 여성주의, 여성에 관한 책을 소개합니다.이 책들과 함께라면 이번 가을은 여성주의에 대해, 그리고 또 여성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시간들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당신의 가을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소개하는 이 책들과 함께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랍니다.^^ 『경계에서 말한다』 이 책은 '경계에서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월간지 「세카이」와 한국의 계간지 「당대비평」에 연재되었던 '우에노 치즈코-조한혜정 서신교환'을 묶어 낸 것이다. 두 사람의 서신교환은 국가적, 민족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