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현장 사진으로 돌아보는 스무살 축제 열기!
지난 5월 31일 개막한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 속에 성황리에 스무살 축제의 막을 내렸다.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부터 메가박스 신촌 일대에서 치러진 뜨거웠던 스무살 축제 현장을 돌아보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영화제의 개막식은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배우 이영진, 변영주 감독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오석근 영화진흥위원장, 임순례 감독, 김아중, 문소리, 오광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개막작 상영에 이어 개막션 리셉션까지 성대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올해 첫 공모를 진행한 국제장편경쟁, 한국장편경쟁 및 기존의 아시아단편경쟁, 아이틴즈를 비롯해 비경쟁부문까지 총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