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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뉴스레터_4월 영화제 미리 만나보기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보다 알차게 즐기는 방법!
2012년 2월 뉴스레터_Knock! Knock!
희망을 이야기 하는 베를린 영화제의 여성감독들_제62회 베를린 영화제 62해째를 맞이하는 베를린 영화제가 “격동”이라는 주제로 닻을 올린 이래 따비아니 형제(P. Taviani & Vittorio Taviani)의 작품 (2012)의 금곰상 수상 소식과 함께 뜨거웠던 10일간의 여정을 마감했다. 한파와 유럽의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열린 영화제인 만큼 400편에 달하는 상영작들은 인종주의적 테러위협에 처한 루마니아 집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Bence Fliegauf), 아프리카 내전 지역의 소녀병을 다룬 (Kim Nguyen) 등의 작품이 포진한 경쟁 섹션과 “아랍의 봄”을 다룬 작품들과 함께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폭발을 다룬 이와이 슈운지Iwai Shunji의 이 비경쟁 섹션에서 상영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런 상영작들의 면모가 정치적인 영화제의 모토를..
최강막내의 트레일러 현장 두근두근 습격기_호란감독의 트레일러 촬영 현장 안녕하세요. 홍보팀 최강 막내입니다~^^ 지난 2월 15일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트레일러 촬영이 진행되었어요. 영화제 예고편이나 다름없다는 트레일러 촬영장에 제가 초대 되다니!! 첫 외근의 기쁨과 함께 영광스러움을 안고 촬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배우가 나오지 않는다는 팀장님 말에 살짝쿵 시무룩했다지요 헤헤^^ 그래도 호란감독님이 계시니까+_+) 호란감독님이 선보일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어떤 작품이 나올지 많이 궁금하시죠? 제가 이제부터 그 생생한 촬영 현장을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촬영장소가 협소하단 사전 정보를 듣고 찾아간 촬영장! 막상 도착해 보니 아이디어가 막 샘솟을 것 같은 예술적인 분위기였어요. 겉보기엔 가정집 같지만 여기저기 곳곳에 있던 미술작품들 때문인지 ..
'영화 보기' 익숙하지만 환상적인 경험_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
어서오세요~ 3월의 반짝 소식 3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는 자신의 생물학적 가임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싱글맘’이 되기로 선택한 서른 아홉 영화감독의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그린 를 상영합니다. 영화감독이자 대학교수인 자넷은 싱글맘이 되기로 선택하고 난 뒤 아이를 가지고 싶어 하지만 정자를 기증받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던 중 클럽에서 만난 스위스 남자와 관계를 통해 임신을 하게 됩니다. 는 이 영화의 감독이자 주인공인 자넷의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통해 여성의 ‘가임기’와 ‘나이’를 둘러싼 화두를 고민합니다. 또한 싱글맘으로서 사회의 인정을 받는 것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3월 정기상영회 넷째주 목요일에서 준비한 여성의 몸에 대한 주권을 매우 지적이면서도 유머 넘치게 표현하여 ..
2012년 1월 뉴스레터_봄날을 향해 담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