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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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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눈 : 아줌마, 영화에 날개를 달다 Herstory에 연재될 글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2008년 10주년을 맞아 제작했던 기념 백서 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기념 백서 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서는 1회부터 10회까지 개/폐막식을 비롯한 국제포럼 등의 행사와 상영작들이 총 망라되어 있으며 는 여성영화제의 10년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있습니다. 는 의 영문버전입니다. Herstory는 여성영화제의 역사를 기록한 에 있는 글을 지속적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아줌마,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매표소에 서다 “태희 씨, 저녁에 시간 있어? 신나게 놀아보게.” 놀이가 있다는 얘기가 삭막한 겨울바람을 가르듯이 귓가에 꽂혔다. 같은 모임에 있는 이덕희 선생님의 소개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8회 ‘후원회원의 밤’에 참여하게 되었다. 낯선 사람들 ..
우리 그냥 만나, 그럼 덜 외로울테니까 12번의 순환을 마치고 13회를 준비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주변의 목소리에 귀를 바짝 대 보았습니다. '여성영화제에 바란다'는 기획 시리즈의 두 번째 포문을 열어주신 분은 의 이숙경 감독님과 의 김조광수 감독님입니다. 11회 상영작인 은 지역순회상영프로젝트 등을 통한 나눔상영으로 지역 관객들을 가장 많이 만난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여성영화제와 인연도 깊으시지요. 감독님이 들려주는 소탈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활개치듯 공간을 마음껏 누빌 13회 영화제, 새로운 2011년을 열어갈 여성영화제는 앞으로도 뜨거운 애정과 차가운 비판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11회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숙경 감독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47년을 살아온 저는 1년 전 춘천으로 ‘..
스크린 안에서 카메라 뒤에서 힘을 잃는 여성들 12번의 순환을 마치고 13회를 준비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주변의 목소리에 귀를 바짝 대 보았습니다. '여성영화제에 바란다'는 기획 시리즈의 두 번째 포문을 열어주신 분은 의 김조광수 감독과 의 이숙경 감독님입니다. 지난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 기획제작 프로젝트 '피치&캐치' 극영화 부문 아트레온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김조광수 감독님이 들려주는 여성 영화인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활개치듯 공간을 마음껏 누빌 13회 영화제, 새로운 2011년을 열어갈 여성영화제는 앞으로도 뜨거운 애정과 차가운 비판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새로운 물결] 섹션에 상영되었던 (위), (좌), (우) 스틸 사진 "요즘 왜 이래, 도 그렇고 도 그렇고!! 요새 한국영화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아, 엄마는 널 사랑한다 Herstory에 연재될 글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2008년 10주년을 맞아 제작했던 기념 백서 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기념 백서 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서는 1회부터 10회까지 개/폐막식을 비롯한 국제포럼 등의 행사와 상영작들이 총 망라되어 있으며 는 여성영화제의 10년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있습니다. 는 의 영문버전입니다. Herstory는 여성영화제의 역사를 기록한 에 있는 글을 지속적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앞서 연재된 자원활동가의 눈 : 로망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세상이에요에 언급된 의 관객과의 대화를 싣습니다. "성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영화 속 세 명의 십대 주인공들이 당당하게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하는 시간이었다. 관객들의 마지막 질문에 답하면서 그 아..
자원활동가의 눈 : “로망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세상이에요.” Herstory에 연재될 글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2008년 10주년을 맞아 제작했던 기념 백서 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기념 백서 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서는 1회부터 10회까지 개/폐막식을 비롯한 국제포럼 등의 행사와 상영작들이 총 망라되어 있으며 는 여성영화제의 10년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있습니다. 는 의 영문버전입니다. Herstory는 여성영화제의 역사를 기록한 에 있는 글을 지속적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2006년 8회 신촌 아트레온 열린광장에서 공연한 '유자차는 어항' “로망이 이루어지는 놀라운 세상이에요.” 이것은 부끄럽지만, 제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연에 출연한 ‘유자차는 어항’ 밴드의 베이시스트인 내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한 인터뷰에서 내뱉은 말이다. 로망이라는 ..
좀 더 새로운 눈높이가 필요하다 12번의 순환을 마치고 13회를 준비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주변의 목소리에 귀를 바짝 대 보았습니다. '여성영화제에 바란다'는 기획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열어주신 분은 와 로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을 2회나 수상하신 경순 감독님입니다. 활개치듯 공간을 마음껏 누빌 13회 영화제, 새로운 2011년을 열어갈 여성영화제는 앞으로도 뜨거운 애정, 차가운 비판에 귀를 귀울일 것입니다. 올해 초에 있었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상영하기 위해 작년이맘 때쯤 나는 편집에 매달리며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말그대로 전력투구를 했었던거 같다. 전스텝이 작업실에 매달려 한쪽에서는 번역을 하고 나는 번역된 만큼의 그림을 잘랐다 붙이며 결국 다음 씬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편집기를 붙들고 속을 태우다..
스태프의 눈 : 함께 일한 어제를 추억하며, 오늘도 ~ing Herstory에 연재될 글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2008년 10주년을 맞아 제작했던 기념 백서 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기념 백서 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서는 1회부터 10회까지 개/폐막식을 비롯한 국제포럼 등의 행사와 상영작들이 총 망라되어 있으며 는 여성영화제의 10년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있습니다. 는 의 영문버전입니다. Herstory는 여성영화제의 역사를 기록한 에 있는 글을 지속적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눈물 - 제2회 199년 4월 16일 7시, 개막식 개막식이 시작되었지만 개막작 는 아직 상영관에 도착하지 않았다. 기가 막힐 일이었다. 사전 기술점검에서 개막작 필름에 문제가 발견됐고, 급하게 감독인 중국의 리 샤오홍에게 연락해 또 한 벌의 필름을 직접 들고 와야한다는 절..
해외 게스트의 눈 2 :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만나는 새로운 차원의 페미니즘 Herstory에 연재될 글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2008년 10주년을 맞아 제작했던 기념 백서 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기념 백서 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서는 1회부터 10회까지 개/폐막식을 비롯한 국제포럼 등의 행사와 상영작들이 총 망라되어 있으며 는 여성영화제의 10년간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있습니다. 는 의 영문버전입니다. Herstory는 여성영화제의 역사를 기록한 에 있는 글을 지속적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10회 국제학술회의 초대, 특강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 테레사 드 로레티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집에 돌아가서도 친구들에게 계속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그런 영화제 중 하나이다. 이런 일이 흔한 것은 아니다. 머나먼 나라에서 열리는 영화제 그리고 내 친구들 대부분이 아마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