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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 이벤트]우리, 서울국제여성영화제랑 재갈재갈하자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회원 이벤트
엠마 왓슨 "1년간 연기 활동을 쉬고 페미니스트 활동에 전념하려 해요" 엠마 왓슨 "1년간 연기 활동을 쉬고 페미니스트 활동에 전념하려 해요" 유엔 여성 친선 대사로 *히포쉬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2016년 한 해를 페미니스트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1년간 연기를 쉰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미국의 문화잡지 『페이퍼』에서 『행복한 페미니즘』, 『사랑은 사치일까?』 등을 저술한 미국의 저명한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인 벨 훅스와 엠마 왓슨의 대담 인터뷰를 실었는데 이 대담에서 엠마 왓슨은 페미니즘 운동과 공부를 위해 1년간 연기 활동을 쉬겠다고 밝혔다. 개인적 성장을 위해 일주일에 1권씩 페미니즘에 관한 책을 읽고 또 1달에 한 번 *페미니즘 독서 모임을 하면서 많은 양의 책을 읽고 공부하는 시간을 보내며 다른 사람들과..
[아트시네마] 3월에 만나는 페미니스트들의 현실 정치 참여 이야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인디플러스가 함께 하는2016 아트시네마 3월 프로그램 페미니스트들의 현실 정치 참여를 다룬 영화!여성이 권력을 갖는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권력이 여성에게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 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제목 : 페미니스트 창당 도전기 │The Feminist Initiative● 감독 : 리브 베이스베리● 일시 : 3월 16일(수) 19:00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2015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 시놉시스2005년 봄, 스웨덴에 세계 최초의 페미니스트 정당 'F!'를 창당하기 위해 모인 다양한 집단의 여성들의 여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가장 성평등한 국가..
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뉴스레터 3호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뉴스레터 3호
[1월 29일 런칭!]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팝업시네마의 만남! '팝업시네마'(popupcinema.kr)는 모두를 위한 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이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규모 상영회와 공동체 상영 신청을 위한 공동체상영 온라인 플랫폼이다. 영화를 배급하고 싶은 제작자들과 공동체 상영을 원하는 관객을 이어주는 서비스로 현재 공동체 상영이 가능한 170여편의 장•단편영화가 준비되어 있으며, 영화는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도 더 넓고 깊숙히 관객분들과 만나기 위해, 상영 플랫폼을 확장, 팝업시네마와 협업으로 오는 1월 29일(금) 팝업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 팝업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영화 상영을 원하는 이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부터 결제까지 간편하게 진행 가능하다. 또한 상영 가능한 공간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팝업..
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뉴스레터 2호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뉴스레터 2호
에디토리얼 2016년 새해 첫 뉴스레터를 보낸다. 인디플러스와 함께 하는 후원회원을 위한 ‘아트시네마’ 상영회는 올해도 계속된다. 여수 예울마루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예울마루 여성영화 산책’ 또한 작년에 이어 2016년에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영문약자 씨우프 SIWFF 사용)가 여는 1년 장기 협업 상영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보통 ‘영화제’를 하는 단체라고 하면 사람들은 약 3개월 정도 기간에 몇 사람이 모여서 준비, 한 번 크게 하는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그 한 번 크게 하는 이벤트를 위해 1년 내내 너무나 준비할 것이 많다는 것까지는 생각을 못하는 것이다. 모든 영화제는 전문 인력, 재정, 사회적 네트워크 등이 지속성을 갖고 안정화되어야만 성공한다. 여기에서 ‘성공’이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영상문화를 이..
이제 공주는 그만!: 비디오 게임과 여성 캐릭터 비디오 게임은 개발부터 플레이까지 오랜 동안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게임 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콘솔게임부터 PC와 모바일까지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여성 게이머들이 부상하고 있다. 여성들이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개발, 시나리오, 비평까지 적은 규모나마 다양한 영역에서 골고루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그 영향이 즉각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최근 게임의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플레이 가능한 주인공으로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여성을 수동적인 성적 대상이나 성취해야할 트로피(이런 경우 대부분이 플레이 불가능한 캐릭터[non-player character]로 등장한다)로만 그려왔던 게임 산업 내에서의 남성중심적인 문화를 자성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