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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감독 최신영화 쇼케이스_도쿄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위크 제24회 도쿄국제영화제(10.22-30, 2011)의 제휴기획으로 가 10월 31일부터 3일간 도쿄 주일한국대사관 문화관 한마당홀에서 열립니다.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주관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최대 규모의 도쿄국제영화제를 활용,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현지 언론사, 영화사, 일본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 및 소개하는 쇼케이스 행사로서 한국영화의 현지 시장 진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번 상영회를 기회로 일본 미개봉 작품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 한국 여성감독 영화를 상영, 한국의 뛰어난 여성영화를 널리 홍보하며 한국의 문화 및 한국적인 가치와 정서를 소개할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사명 : 제24회 동경국제영화제 제휴기획 한국 여성감독 최신 영화 쇼케이스 일 정 : 201..
여성영화와 만나다_2011 지역순회상영프로젝트 gogo시네마 다름을 이야기합니다. 차이를 나눕니다. 어울림을 만듭니다. 지역의 경계성을 허물고 여성영화로 전국을 찾아가는 2011 지역순회상영프로젝트 gogo시네마가 12개 도시를 순례하는 대장정을 엽니다. 지난 9월 23일 김포를 시작으로 전국을 찾아가는 gogo시네마는 9월 29일 원주를 거쳐 각 지역으로 내려가 지역 시민들과 만납니다. 2011년 지역순회상영프로젝트 gogo시네마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합니다. 10월에 열리는 gogo시네마 일정을 안내해드립니다. 각 지역에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역 일시 상영작 GV 장소 원주 9/29 1:00 PM 2011 단편경선 수상작 원주영상미디어센터 7:00 PM 9/30 7:00 PM 지민 수원 10/5 10:30 AM 류미례..
영화, 길을 묻다_Forum & Book , I. 필름과 텔레비전의 여성_Guanajua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과나후아토 영화제(Guanajua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세계 문화 유산 도시인 생 미구엘 드 알렌데(7.22-26, 2011)에서 영화제는 시작하고 과나후아토(7.27-31, 2011)로 옮겨간다. 올해 한국이 주빈국으로 김동호 위원장님을 비롯 봉준호 감독 마스터 클래스 ,의 김동원 감독, 김태용 감독은 상영과 공연 그리고 의 박정범 감독, 의 노홍진 감독 등이 참석했다. 과나후아토의 프로그래머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 영화 추천작등을 묶어서 상영하는 지혜를 보이기도 했다. 생 미구엘 드 알렌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이우피시안이 되어주세요 아이우피시안(IWFFISIAN)은 영화를 사랑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소중한 후원자이십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보자”는 슬로건 아래 차별을 차이로, 차이를 다름으로, 다름을 다양성으로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997년 제1회 영화제 개최 당시 7명에 불과하던 여성 감독을 아시아 단편경선,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등을 통해 재능 있는 여성감독을 발굴해 왔습니다. (* 2010년 30여명으로 증가) 문화적으로 소외 된 지역과 장애인, 청소년, 노인분들을 직접 찾아가 영화상영과 이야기를 나누는 지역순회상영프로젝트 gogo 시네마를 열어 문화의 성별, 연령, 지역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이주여성영화제작워크숍 교육을 통해 이주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표현 ..
반짝반짝 빛나는 10월 소식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강진, 남도문화예술기행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지난 제주문화예술기행에 이어 10월에는 남도문화예술기행을 엽니다. 이번 남도문화예술기행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강진으로 떠납니다. 지난 7월 F포라 포럼에서 가슴 뜨거운 강의를 해주셨던 건축가 승효상님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유서 깊은 역사의 땅, 찬란한 문화예술의 고장 강진으로 여러분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축과 디자인산업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현대성과 전통이 멋스럽게 공존하는 강진으로 떠나는 남도예술기행은 10월 14일, 15일 1박2일간 열립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회원인 아이우피시안 회원은 물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숙소 사전예약 관계로 10월 10일(월)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선착순 마감되..
2011년 8월 뉴스레터_여름이 없던 해
잡년행진의 기나긴 AS(애프터서비스), 앞으로의 행보 지난 7월 16일 서울 광화문 원표공원에서는 잡년행진이라 번역된 "슬럿워크 Slutwalk"가 있었습니다(‘슬럿워크’(Slutwalk·잡년행진)는 지난 1월 24일 캐나다 토론토의 대학 캠퍼스 안전교육에서 경찰관이 언급한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슬럿처럼 입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한마디가 촉발한 행진이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공간인 트위터를 통해 개인들이 모여 준비하고 지난 7월 16일 서울 광화문 원표공원에서 행진을 가졌다. 준비 기간 내내 온라인상에서는 잡년행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지, 오해가 등장했다). 그 행진에 참여하고, 자처해서 공연을 가졌던 나는 어쩌다 보니 슬럿워크에 밀려드는 원고청탁 몇 건을 수락하면서 슬럿워크 전문 기고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참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지면을 빌어 잡년..
영화로 즐기는 잡년행진 AS(애프터서비스) 지난 7월 16일 광화문에서 '슬럿워크_잡년행진'이 열리면서 트위터를 비롯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세계 각국 여성감독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영화제를 통해 소개해온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니만큼 '슬럿워크_잡년행진'과 같은 문화운동의 키워드로 묶일 수 있는 영화들을 그냥 지나치는 것은 도리가 아닐 터! 하여 여성과 성소수자의 핫이슈를 담은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각 상영작들을 클릭하면 상세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이 영화들은 역대 상영작 중 뛰어난 작품성과 탁월한 문제의식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화제작을 엄선하여 영화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는 영상자료실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카이브 작품입니다. ■ 대여를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http://www.wffis.or.kr/wff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