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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토리얼 에디토리얼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19회를 맞이했습니다. 올해에는 좋은 여성감독들의 영화가 상대적으로 많이 제작된 운 좋은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은 작품성이 좋은 영화를 꽤 많이 찾아 볼 수 있을 거라 자부합니다. 총 37개국 107편의 초청작을 상영하는 올해 영화제는 캐치프레이즈로 ‘여성영화의 과거·현재·미래’로 잡았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모듈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 편의 영화가 어떤 섹션에 속해있더라도 그 섹션을 넘어서 다른 섹션의 주제와도 링크되는 방식으로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영화를 본 후 자막이 올라가면 함께 박수를 치며 격려해 주는 저희 영화제만의 멋진 관람을 올해에도 기대합니다. 영화 프로그램,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특별 행사 등 이 모든 것을 준비해서 영화제의 ..
[2017 SIWFF] 프로그램 이벤트 #감독 대 감독 프로그램 이벤트_감독 대 감독 감독 대 감독: 나의 영화, 당신의 영화영화제 초청작 중 한국 영화계에 인상 깊은 문제의식을 선보인 작 품의 감독을 초청해 선배 감독의 진행으로 그 작품 세계 및 제작시스템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여성 감독들의 노력과 활약상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나누는 자리이자 영화제 화제작과 감독에 관해 심층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 영화 , 감독 대 감독 1유지영 감독() vs. 부지영 감독() 일시 6월 3일(토) 10:00장소 메가박스 신촌 2관 영화 , 감독 대 감독 2윤가은 감독() vs. 변영주 감독() 일시 6월 6일(화) 12:00장소 메가박스 신촌 COMFORT 4관 영화 , 감독 대 감독 3마민지 감독() vs. 김일란 감독(..
[2017 SIWFF] 프로그램 이벤트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이벤트 #스페셜 토크 스페셜 토크 1 서울 + 청년 + 페미니스트 의 일환으로 제작된 7편의 공동 체 영화를 상영 후 해당 프로젝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토크 프로그램. 청년여성들이 여성 이슈를 사회적으로 환기시키려 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완성한 프로젝트 작품들을 논하면서 오늘날 청년 여성들의 문제와 그에 대한 대응과 '프로젝트 영화'의 제작 과정 및 가능성을 논해보는 자리. 영화 , , , , , 패널 성임은 ( 감독), 이영림 ( 감독), 이윤영 ( 감독), 정서인 ( 감독), 이푸른 ( 감독), 천예민 ( 감독) 최서윤 ( 감독), 신지민 (멘토 감독)일시 6월 3일(토) 10:00장소 메가박스 신촌 5관 스페셜 토크 2 여성, 게임, 게이머 게임 산업의 여성 진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
[2017 SIWFF]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 이벤트 1) 포럼 테크노페미니즘: 여성, 과학 그리고 SF과학철학, 재생산 기술, SF적 상상력, 과학기술 내 인력 문제 등 여러 쟁점을 페미니즘 관점에서 점검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해당 전문가의 심도 깊은 발표뿐만 아니라 여성 SF 작가들의 라운드 테이블이 마련된 이 포럼은 과학기술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미래의 상상력이 섞이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이다. 영화 , , 기조연설 한화진(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WISET) 소장) 1부 발표 | 테크노페미니즘: 여성과 과학사회 박현선 (연세대학교 한국영상문화센터)발표 백영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신혜린 (밴더빌트대학교), 나영정 (장애여성공감), 이진주 (걸스로봇) 2부 라운드 테이블 | 여성 SF 작가전사회 손희정 (연세대학교 젠더..
[2017 SIWFF] 온라인 티켓 예매 오픈 #19th_온라인 티켓 예매 시작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6월 1일 개최되는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의 가 1일 오후 7시 상영되는 것을 시작으로 7일 간 신촌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10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관객을 맞이한다. 영화 , , , 올해 주요 상영작으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작인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의 영화 를 비롯하여 론 쉐르픽 감독의 , 샐리 포터 감독의 ,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의 등 거장 여성감독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설적인 여성감독 리지 보덴의 와 같은 페미니스트 고전 작품들과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로 상영될 영..
[2017 SIWFF 미리보기] 새로운 물결 새로운 물결 New Currents 19회 새로운 물결 섹션에는 그 어느 때보다 동시대 여성영화의 큰 흐름과 성과를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 풍성하게 포진해 있다. 중량감 있는 예술영화 및 독립영화를 그 어느 때보다 많이 초청하여 예술영화와 독립영화를 주도하는 여성영화의 전세계적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돌아온 거장 여성감독 vs SIWFF 키즈들의 귀향 영화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작은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의 다. 국내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로도 잘 알려진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은 이후 국내 개봉작 과 이후 7년만에 를 선보이며 지난 제6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알프레드 바우만 은곰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국..
[제19회 공식 트레일러] 여성들이여, 스크린을 점령하라!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공개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한국영화 내 여성캐릭터의 극빈을 말하며 '여성들이여 스크린을 점령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한국영화는 총 26편이지만 그 중 여성캐릭터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영화는 6편 밖에 되지 않는다. 지난 10년으로 범위를 넓히면 그 수는 더욱 처참하다. 2004년부터 100만 명 이상 관람한 한국영화 중 여성캐릭터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영화는 연평균 3편으로 한국 영화 산업에서 여성 캐릭터가 어떻게 소모되는지를 방증하고 있다. 이번 공식 트레일러에서는 지난 반세기 한국영화사 속 인상적인 여성캐릭터를 다시 한 번 주목하며 여성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먼저 한국 최초의 여..
[2017 SIWFF 미리보기] 배리어프리 상영 / 김선민 감독 추모전 배리어프리 상영Barrier Free Screening 영화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배리어프리 버전 을 상영한다. 장벽(Barrier)과 자유(Free)가 합쳐진 용어 '배리어프리(Barrier-Free)'는 건축 분야에서 익숙한 단어로, 배리어프리 기준을 통해 휠체어가 들어올 수 있도록 2층 이상 건물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공공장소에는 경사로를 만들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장애인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물리적∙제도적 장벽의 허물어짐을 의미한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란 시∙청각 장애인들과 함께 모든 관객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각 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내레이션)과 청각 장애인을 위해 대사, 음악, 음향 등의 소리 정보가 포함된 한국어 자막을 넣은 영화를 말한다. 배리어..